지난 2월 9일과 10일, 이틀 간 노사 공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갖고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광주제1하수처리장(서구 치평동)에서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를 활용해 공단 임직원 70여명이 헌혈에 참여, 계절적 요인 및 방학 등으로 인한 헌혈 수급난 극복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를 이틀로 나누고, 헌혈버스 내 대기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벌 헌혈 시간을 지정하는 등 시설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자발적으로 진행·참여한 헌혈 캠페인!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광주지역 아동의 건강한 육성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광주환경공단과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이 나섰습니다.

지난 2월 16일, 광주환경공단 중회의실에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있었는데요.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과 최강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 지원, ▲양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사업추진 등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하수처리장·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 물 아껴쓰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방과 후 환경교실’ 등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해요.

앞으로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환경의식 제고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