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참가,
‘광주환경공단’ 부스 운영

'함께하는 ESG, 참여하는 KEET'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후환경산업전과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의 통합 개최로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ESG의 핵심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최신 에너지 기술과 다양한 환경보호 제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광주환경공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공공기관 전략홍보관 부스를 운영하며 공단 홍보영상과 시설운영 사진 전시를 통한 공단 사업을 홍보하고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3일간 많은 시민을 만났다.

폐기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과 자개를 활용하여 새로운 액세서리로 만드는 “키링 or 지비츠 만들기 체험”은 업사이클링 활동 뿐 아니라 친환경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유도하게 하였으며, 특히 완성된 키링과 지비츠를 공단 공식 SNS에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한편에는 공단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친환경 실천을 위해 환경기초지식을 기반으로한 “ECO-G 퀴즈”가 운영 되었는데, 참여자가 직접 추첨을 통해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퀴즈 결과에 따른 기념품 차등 지급으로 참여자 뿐만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는 시민에게도 큰 즐거움을 주었다.

공단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공기업임을 알리는 동시에 효율적·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이 선행되어야 함을 각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