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일부터 광주환경공단이 「광주첨단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의 운영을 위탁받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재난 안전을 위해 구축된 통합관제 플랫폼과 재난대응 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광주첨단국가산업 1단지와 2단지의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안전 예방 관제이다. 이를 위해 현장에 설치된 다수의 화재감시, 하천감시 및 교통감시 CCTV와 복합 침수위센서, 강우량계, 유입·유출구 수위센서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적시에 예방 및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무선망 WIFI 서비스와 LED 재난안전전광판을 통한 재난안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기차 충전시설(50kW 5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ALL U 첨단」 APP을 통해 실시간 긴급재난정보 및 입주기업정보 제공 등의 공공서비스를 수행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